영어과목이 이동수업이었고 담당선생님이 따로 계셨는데, 조별로 앉다보니 영어수업때마다 나한테 장난쳤음..
내가 어릴 때 눈물을 잘 못 참는 편이어서 애들이 놀리면 울었는데
그게 재밌었는지 영어시간때마다 놀리고 우는 걸 반복했거든?
근데 그때 영어쌤이ㅋㅋㅋ 나만 교실 밖으로 데려가서 혼냈었어ㅋㅋ 왜 자꾸 우냐고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진짜 너무하더라..
근데 담임쌤도 대충 눈치챘는데 하나도 안 도와주셨었어..^^ 진짜 선생자질없는 인간들 많았던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