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부동산 중개하는 익인데
계약금 50만원 건 손님이 있거든...
가계약이지 ..
일단 가계약 파기하게 된 상황인데
살고있는 세입자가 잠수를 탔어( 이상한 할머니야 소통이안돼)
집주인도 자기는 모르겠다고 가계약 반환 계좌달라고하고..
원래 가능하다고 했는데 이사 날짜를 못 맞춘다고 통보후
잠수타고 집주인 연락도 안받고있어
근데 손님이 죽어도 그집을 들여가겠다고
가계약금 반환은 안 받고 있거든??
그러다 날짜가 촉박하니 나한테 모든 조건이 동일한
날짜까지 맞는집을 책임지고 구하라고
밤11시에 전화가 오고 새벽 2시반에 뮨자가 와.
난 여익이고 손님은 남잔데 이성적으로 이상한건 아니지만
강압적으로 이야기 해서 너무 무섭거든 ....
구청에 물어보니 도움을 못준대.. 가계약금 반환 계좌
혹시나 받으면 보내고 무시하면 계속 찾아올거같아 ..
아침에 남자직원한테 부탁해서 강력하게 이야기해달라고
부탁하려는데 그 직원한테도 그럴까봐 섣불리 부탁을 못하겠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