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잘 안받고 받아도 스스로 잘 컨트롤 하는 타입.
회사에 새로운 사람이 들어왔는데 오자마자 회사에 대한
불평 불만,, 상사에 대한 뒷담화랑 불만…
자기 사생활의 모든 부분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
매일 자기 불쌍한거 같다, 우울하다, 이런말을 매일 했음.
돌려서 말해도 못알아먹고 계속 하고
자리를 피하고 싶어도 우리 팀에 상사 빼고는 팀원이 나랑 저 사람만 있었어서 밥도 같이 먹어야 하고
피할수가 없는 상황이었어.
저 사람이랑 일하는 1년 동안 뭔가… 내 기분도 같이 쳐지고 뭔가 일상에 회색빛의 거대한 먼지 구름이 계속 떠다니는 기분이었는데
저 사람이 며칠 전에 퇴사했는데 그 분 퇴사하니까
내 원래 평화롭고 행복하고 일상이 매일 즐거운 삶으로 돌아왔어.
다들 에너지 뱀파이어 조심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