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도에 입사해서 예적금 열심히 하면서 돈 모으다가 20년엔 한국주식을 시작함 처음엔 잔고 느는거 신기해하면서 업무시간에 사고팔고 하다가 결국 마이너스 엔딩
지금은 삼전같은 거만 남겨두고 한국주식은 다 뺌
21년에 유튜브나 책 몇권 보면서 미국주식 시작함 뭐봐야하는지 물어보지말고 아무거나 봐ㅠ
그때부터 내 지론은 내가 하는 일에 지장않가도록 업무 시간에 들여다보지 않는거고 장투모드로 감
처음엔 애플, 코카콜라, 엔비디아 요런 개별주 먼저 사보다가 리얼티인컴이라는 배당주 조금씩 모으고
qqq, qld, spyg, tlt같은 etf도 조금씩 모음
원칙은 없었는데 특별한 이슈로(대선같은..) 급등할 때만 한 10%정도 익절하면서 계속 모으기만 함
결론적으로 오늘 정산해보니까
매년 300정도씩 수익실현해서 그게 1200정도고
아직 평가손익으로 남아있는게 또 1200정도
작년 이맘때쯤 만든 1년된 IRP계좌도 미국지수 위주로 모아서 소액이지만 이정도
그외에 뭐 카카오펀드나 금투자 한 것도 소소한 재미가 있긴 하지만.. 아무튼! 초년생 때 일찍부터 주식 공부한게 너무 다행이고, 그때 예적금만 팠으면 어땠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