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애인은 전애인들이 있고… 그중 성인 되고 처음 만난 사람이랑은 4년을 사귀어서 이 사람이랑 모든걸 처음 해봤을거라고 생각하면 너무 속상해
지금 만나는건 나고 사랑하는것도 나고 전애인이랑 끝난지 오래된것도 알지만 내가 처음 느끼는 이 기분들을 애인은 이미 다른 누구랑 느껴봤던거니까 갑자기 이 생각이 떠오르면 기분이 너무 안좋아져ㅠㅠ 내가 좋아하는 애인이 나한테 해주는 행동들도 이전 연애에서도 했던 것들이라고 생각하면 또 너무 속상하고 슬퍼
애인은 나한테 항상 아낌없이 표현해주고 확신을 주는데 왜그럴까… 시간 더 지나면 좀 괜찮아지겠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