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는곳 어떤 오빠 친부상당하셨는데

내가 알바 다닌지 얼마안되서 알바하는곳에서도  나한테는 따로 연락 안주신거 같거든 ..  그냥 가만히 있어야되나 ㅠ  알아버려서 뭔가 찜찜해 걱정도되고

[익인1]

찜찜하면 카톡만 보내! 소식 들었다구 마음 쓰여서 안부연락 남긴다고

[글쓴이]

안친해서 연락처도 없고 말도 손에 꼽을정도로밖에 안섞어봤어.. ㅠㅠ

[익인1]

말이라도 남기면 오히려 고마워하실 거야ㅋㅋㅋ 나도 그런 적 있는데 겹쳐서 친한 알바친구랑 같이 날짜 잡아서 고맙다고 밥 사주샸어

[글쓴이]

나도 뭔가 그래야할 것 같긴 한데 .. 어제 돌아가셨거든 근데 지금 알바 끝나고 집왔고 내일은 안가거든? 월요일에라도 전해야하나..? 편지를 써야할까ㅠ

[익인1]

편지까진 오바구 보낸다면 그냥 카톡으로 잘 추스리라고 간단하게 보내면 됨 어차피 정신없어서 한참 뒤에 볼수도 있어

[글쓴이]

1에게
연락처도 모르는사이라 그냥 밑댓 말대로 가만히 있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서 그냥 있으려구.. 고마워!

[익인1]

글쓴이에게
그래 그것도 방법이야ㅋㅋㅋㅋ

[익인2]

구냥 정신도 없을텐데 그 정도 사이면 나라면 모르는 척 할 듯...

[글쓴이]

역시 그래야할까봐 .. 고마워ㅠ

[익인3]

나같음 걍 모른척할 것 같애 말 조심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