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한거 말하면 짜증내고 대화하는데 며칠씩 걸리고

그렇다고 말안하자니 내가 짜증나고 답답해서 동굴에 틀어박힘.. 하 어쩌란말이냐 ~

[둥이1]

회피형 걸린듯?ㅋ 정병 걸려 그거

[글쓴둥이]

혼자 쌓아놓지 말고 그때그때 말해달래서 말하는데 내가 말도 안되는거 억지부리는 것도 아님 잘 맞춰가자고 말하는건데 자긴 그 상황자체가 자길 탓하고 뭐라하는것 같아서 짜증난대 그래서 대화가 안되는것 같다고 일방적으로 전화 끊고 카톡도 안보고 시간 언제까지 가질지도 안정하고 며칠뒤에야 연락됨.. 이러니 나도 뭘 말하지도 못하겠고.. 대화가 없는 연애는 파국인거 알아서 더 미치겠다

[둥이1]

걔네한테는 서운하다고 얘기하는게
얼굴 시뻘개지고 뇌정지 올만큼 엄청난 수치심 유발임ㅋㅋㅋ
남한테 모자란 모습 절대 못보여주는 애들이라

회피형한테 서운한거 얘기할때는
서운하다는 단어는 절대 금지고

난 네가~~ 할 때는 이렇게 느껴~
그래서 ~~ 해주면 내가 더 좋을 것 같아~

이게 받아들일 수 있는 맥시멈인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