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논리는 어짜피 재수할거다, 이번에 원하는 점수 나올 상태도 아니고 괜히 성적나오면 비참해진다 경험 이런거 필요없다 안보겠다 이런 논리고 부모님은 경험삼아서 봐라 안좋을게 뭐있냐 이런 논리임 동생은 공부 아예 손 놓고 살다가 학교 자퇴하고 학원 다니면서 진짜 노베이스에서 올해 9평때 2등급 3등급 이렇게 나올 정도로 올린 상태고 공부는 열심히해 나도 많이 알려주고 있어서 그건 많이 느껴져 근데 내입장에서도 수능 한번 보는게 나쁘진 않을거라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