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해졌다 가뿐해졌다는 말로는 설명이 안됨
걍 원래 개뻣뻣인이었는데 과정부터 결과까지 천지가 개벽한 느낌임. 관절 이음새가 헐거워졌다고까지 생각이 듬. 사지 개벽이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