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짝녀 때문에 인스티즈 가입함

시간이 지나면서..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그 친구에 대한 마음이 어느정도 사라지고 있음

그리고 어느새 이곳에 안주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음

적당히하면 괜찮겠지만.. 몇시간씩 하고있으니까

해야할 일도 제대로 못해서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더라고.. 

결론은 내가 원하는 일에 더 집중하기로 결단했음.

인티는 삭제할거고.. 나중에 이 글을 발견하면 웃으면서 볼 수 있겠지?

짧은시간이지만, 매일 여기서 울고 웃으면서 동들에게 위로와 조언을 많이 들었는데 너무 고마웠어

짝녀가 있다면 꼭 성공해서 연애 시작했으면 좋겠고

애인이랑 오래갔으면 좋겠다! 얘들아 모두 행복해

[우동1]

원하는 일이 뭔데?

[우동2]

잘생각했어 그런시기가있었는데 결국에는 시간가더라

[우동3]

그 친구랑은 무슨 사이고 몇살인데..??

[우동4]

ㅇㅈ... 어떻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