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나 장소 고를 때 뭐든 상관 없고 좋다면서 선택권 넘기는 사람 싫음..

그 사람 입장에선 배려라고 생각하겠지만 난 진짜.. 싫어 ㅜㅜㅋㅋ

[익인1]

근데 난 진짜 아무거나 다 괜찮아서 넘기는거임.
아무거나가 안괜찮은 사람들을 위해서..

[글쓴이]

솔직히 나도 다 괜찮고 고르기 귀찮은데 매번 저러는 사람들 보면 떠넘긴다는 느낌만 들어..

[익인2]

나도.. 물어봤으면 뭐가 좋은지 대답을 해

[글쓴이]

ㄴㅁㅇ 일부러 선택권을 좁혀줘도 거기서도 내가 고르랰ㅋㅋ.. 한두번도 아니고

[익인3]

내가 옉날에 그런 사람이었는데ㅠㅜㅠ귀찮아서 넘기는게 아니라 상대 눈치를 혼자 넘 많이보고 내가 고른메뉴를 상대가 싫어하면 어쩌지?싶어서 그런거였음ㅋㅋㅋㅋㅋ근데 내가 반대로 당해보니까 짜증나는거 알겠어서 고쳤음…

[글쓴이]

맞아 보통 눈치 많이 보는 친구들이 그러더라구,, 같이 놀려고 만난건데 자꾸 나한테만 다 맞추려고 하니까 오히려 불편해 ㅠㅠ

[익인3]

마저…나도 당해보니까 걍 자기 의견이 없고 모든걸 나한테 넘기니까 짜증나더라ㅜㅜㅜ이것도 적당히해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