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층에 할머니할아버지만 사시는데 언젠가 갑자기 천장이 무너질듯한 소리가 들리는거야 쿵!쿵! 이게 아니라 쿵쿵킁킁쿨쿵쿵쿠웈웈웈쿵쿵쿵쿵퉁쿵쿵쿵쿵쿵!!!!!! 이렇게...
저렇게 뛰실 수 있는 나이가 아닌데...생각하면서 당황스러웠는데 아이들 소리가 나더라고..그뒤로 주말마다 손주들이와서 운동장처럼 뛰노는데 ..진짜 시끄러운 수준을 넘어서 정신병걸릴 것 같아(오전에 와서 오휴8ㅡ9시쯤 가..계단도 엄청 시끄럽게 내려가서 나가는 시간을 외울 수 밖에 없음)
엄마는 주말만이니까 참자는데 엄마집이라 내 맘대로 올라가서 항의도 못하겠고ㅠㅠ 주말은 원래 참는거야?
나도 주말만 쉬는데 방에서 쉬지도 못하고 이나이 먹고 스트레스 받아서 이어폰 끼고 운적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