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애 절대 안낳기로 결심한 이유

사회복지과 나와서

보육원 청소년반

청소년문화센터 일했었는데

애가 귀여운건 초등학생때 까지만이야

초등학생 이후 생각하면 끔찍해 절대 안낳을거야

간혹 순수하고 착한 애들 있긴 있는데 걔네도 주변에 또. 라이 같은애 있으면 물들거나 스트레스 엄청 받음

애 낳을 생각 있으면

귀여울때, 애가 어릴때를 생각하지 말고 청소년기 이후에는 어떻게 키워야할지 생각 해보고 낳아..... 

[익인1]

난 초등학생 때도 안 귀엽다 생각함... 유치원 때까지가 끝이라 생각해 이후로는 감당도 안 될 것 같아서 절대 안 낳을 거

[글쓴이]

그래도 초딩들은 나름 귀여움...
관심사로 이야기해주면 엄청 좋아하면서 잘따르고
근데 중딩때부턴 그것도 잘 안통함

[익인2]

귀여운건 7살까지같애….

[익인3]

나도 비슷.. 병원에서 일했고 애 엄청 많이 봤는데 솔직히 내기준엔 100일 ~ 3살이전까지 덜 힘들 듯.....ㅋㅋㅋㅋㅋㅋㅋ 미운 5살이라는 말도 있듯이

[익인4]

난 초딩도 별로 안 귀여움.. 그 3-4까지만..

[익인6]

222 ㄹㅇ...

[익인5]

나도 그런 생각 들긴 하는데 동물은 진짜 평생 귀엽지 않아?ㅜ 그래서 내가 책임만 질 수 있으면 평생 강아지랑 같이 살고 싶어ㅠㅠ 근데 현실은 지금 키우는 강아지 떠나면 못 키울 거 같아..사람도 평생 사랑스러우면 좋을 텐데라는 생각 많이 했는데

[익인7]

진짜 청소년기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데 내가 그 역할을 할수있을지 모르겠음 그래서 별로 안낳고싶어ㅋㅋㅋ

[익인8]

솔직히 난 애기도 하나도 안귀여워.
강아지나 고양이가 귀엽지

[익인9]

나 초딩들 가르치는데 전혀 귀엽지 않음 영악한얘들은 엄청 영악함 ㅠㅠ

[익인10]

나 학원에서 애들 가르치는데 초딩 중딩들 귀여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