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기계 다루는 거 잘 못해서 얌전히 따라다님
나: 일정 짜는 거 싫어해서 뭐 하자고 하면 다 함
동생: 돈 안 내고 몸만 가서 시키는 대로 다 함
아빠: 돈도 내고 외국어도 잘하고 숙소, 비행기, 일정 다 내가 찾았으니까 내가 짠 대로 움직여
이거라 다들 아빠가 뭐 먹으라고 하면 따라가서 먹고 지하철 타라고 하면 어디 가는지도 모르고 일단 타고 처음부터 끝까지 아빠 말만 들어서 안 싸움
아빠 없으면 전부 국제미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