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국먹고 숟가락 그릇 모서리에 털어?

동생이 맨날 숟가락을 그렇게 툭툭 털어서 쨍쨍 소리가 난단 말이야… 좀 작게하면 괜찮은데 소리 크기를 딱히 신경 안쓰고 텀 습관되면 밖에서도 이럴 수도 있으니 하지말라고 하면 밖에선 이렇게 안한다 집인데 내 밥조차 편하게 못먹냐 이러고… 사실 이밖에도 밥 먹는 도중에 수저 그릇 위에 올려놓거나 면치기 심하게 하거나 쩝쩝 소리 너무 크거나 등등 식사예절에서만도 신경 쓰이는게 많은데…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사회 나가서도 저러면 어쩌려나 싶음ㅜㅜ

[익인1]

으

[글쓴이]

😭

[익인2]

숟가락으로 머리통 좀 두들겨줘라

[글쓴이]

도 큰 애라 뭐라 말도 못하겠고… 어떡하지 너무 신경쓰여🫠

[익인3]

큰 애니까 말해야되지 않아? 막줄 사회 나가기 전에 배워야지

[글쓴이]

말을 안들어 아예ㅋㅋㅋ… 머리 좀 컸다고 지 말이 다 맞는건줄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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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너무 싫어…ㅜㅜㅜ 아니 편한 상대라고 예의를 안지켜도 되는건 아닌데 이것부터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막막함 사이가 썩 좋은 남매도 아니라 내 말은 아예 안듣거든…

[익인5]

일단 안털구 달그락 거리는것도 예의없다고하지않아??

[글쓴이]

그치? 하루에도 수십번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