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적당히 친절했다고 생각했는데
나 자꾸 밥사주시고 나 아침밥 챙겨주시고
어느날은 퇴근날까지 기다려서 저녁밥 사주시고
운동도 같이 하자고 하시고 같이 하긴함
남편분이랑 이 아줌마 단골손님이랑 나 좋아하셔서 카페오면 나 쳐다보고 계시고
도시락 싸왔다고 나 주시는데 나 먹는거 계속 끝까지 쳐다보시고
쉬는날에 자기랑 핫플가자고 자기 차로 가자고 그러시고..
내가 딸 같다고는 하는데 딸 같다고 보통 이러나..?.남자 소개 해주시려는건지 뭔지..
나도 받기만 하니까 부담스러워서 답례드리긴 하는데 이유를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