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면 모를수가 없어 진짜임

걍 사람들이 연령대 상관없이 이쁘다 해줌 막 옷이 이쁘다 헤어 이쁘다 이런게 아니라 걍 나에대해 이쁘다해줌

[익인1]

ㅇㅈ

[익인2]

ㅇㅇ다들 겸손부리는거지 다알아

[익인3]

나 진짜 개놀랏던게 예쁜 친구랑 지하철 타는데 어떤 할머니가 걔한테 미스코리아냐고 물어보심ㅋㅌㅋㅋ

[익인4]

ㄹㅇㅋㅋ

[익인7]

부럽다..

[익인8]

뚱뚱한데도 첨보는 사람이 이쁘다하는것도 이쁜건가

[익인18]

ㅇㅇㅇㅇ 진짜

[익인9]

ㄹㅇ 나 예쁜편 객관적으로 아니고 걍 평타 치는데도 알바하면서 어른들한테 예쁘다 소리 많이 듣는데ㅋㅋㅋ 찐으로 예쁜 사람들은 얼마나 많이 들을까싶더라

[익인10]

ㅇㅈ 어딜가나 이쁘다는 소리 들어서 모를수가없음

[익인12]

ㄹㅇ임 나 화장빨 심해서 사람들 반응 차이 몸소 체감됨

[익인13]

리발 난 이쁜거 아니었구나 🤦‍♀️

[익인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5]

ㅇㅈ 어딜가나 예쁘다는 소리 들음

[익인16]

어릴때부터 어른들이 탤런트해라 이런 얘기하면 찐임

[익인17]

당연.. 모를 수가 없음 당장 고딩때 친구 걸어다니기만 해도 길캐 받았는데 받을 때마다 그냥 익숙하게 거절함 번따도 너무 많이 당해서 그냥 거의 자동으로 거절멘트 튀어나와 ㅋㅋㅋㅋ

[익인19]

이쁘다고는 안하는데 사람들이 자꾸 힐끔 쳐다보면 괴랄한건가 ㅠ 하

[익인20]

맞아.. 부끄럽지만 난데 새로운 알바 시작하면 예쁘다는 소리 꼭 들어.. 버정에서 할머니분들이나 식당 아주머님한테두 많이 들음

[익인21]

이거 진짜인게 살찌기 전에는 어릴때부터 어르신들한테 미스코리아 하라는 말 계속 듣고, 어른들한테는 이쁘장하다는 말 듣고 또래 친구들은 자꾸 이쁘다고 여기 서봐 저기 서봐 사진찍어준다고 하는데 살찌고 나니까 그런 말이 싹 사라짐... ㅠㅠㅠㅠ 그리고 내 과거 모습을 아는 지인들은 자꾸 살 빼라고 엄청나게 푸쉬함... 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