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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7l
몇 년 전에 병원에서 암일수도 있다는 소리 들은 뒤로 (수술은 했지만 암은 아니었음) 건강염려증 더 심해져서
친구가 성병 걸린 거 들은 뒤로 나도 걸린 거 같아서 막 계속 찾아보고 있고 걸려서 애인이랑 헤어지는 상상까지하고.. 하루종인 인터넷 찾아보고 있어
기질이 예민해서 더 이러는거 같아.. 진짜 어떻게 고치지..


 
익인1
나도 이럼.. 그냥 병원가서 검사받고 아무 이상 없다는 소리 들어야만 없어지더라ㅠ
3일 전
글쓴이
그냥 진짜 갈까..... 정기검사 차원으로 저번주에 산부인과도 다녀온 적 있는데 그때 아무말 없는 거로 봐선 아닐거 같은데도 한번 꽂히니까 자꾸 생각하게 되네
3일 전
익인2
아플까봐 걱정되는거야? 모르고 지나쳐서 치료 못받고 죽을까봐 걱정되는거야?
3일 전
글쓴이
성병이든 어떤 병에 혹시라도 걸려서 저번에 수술했던 거처럼 몇달내내 정신적 육체적으로 또 고통스러울까봐 ㅠㅠ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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