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살면서 가장 쪽팔렸던 일이 뭐야...?

난 개조용한 대학 도서관에서 도도하게 걸어가다가 방구 개크게 뀐거랑

시간 가지자는 전남친 붙잡겠다고 전남친만 보게 친친 스토리로 붙잡는 이별노래 맞춰서 춤춘 영상 올린거..... 

[익인1]

홀서빙하다 넘어진거 ㅋㅋㅋ 풀테이블이었는데 넘어짐ㅋㅋ

[글쓴이]

얼마나 세게 넘어졋길래....

[익인2]

쓰려고 왔다가 본문보고 압도 당함

[글쓴이]

나 그정도야...? 아니라고해줘

[익인2]

식당 오픈해서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영업종료 소리 들은 느낌이야 친친으로 이별노래에 맞춰서 춤춘거 어떻게 이겨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ㅜㅜㅜㅜㅠ

[익인3]

아니 첫번째 내가 상상만 하던건데 와... 진짜 갑자기 괄약근에 어떤 문제가 있얶던거야..

[글쓴이]

나 저대로 가방도 두고 뛰쳐나가서 반나절 뒤에 가방 찾으러갔어...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아이고

[익인4]

도서관에서 어떤 사람이 혼잣말로 책을 열정적으로 읽길애 너무 웃겨서 갑자기 방구가 터질 것 같은거임 방구 뀌러 나가다가 뿌.뿌뿌앙앙 터짐 그래서 여자분이 조용히 해달라고 하셨어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내가뭘읽은거아

[익인5]

중학교 축제때 개콘 패러디함

[익인6]

짜잘하게 매일 있어서 기억도 안난다 걍 매일이 흑역사야 잠을 못자내가

[익인7]

혼자 엑소노래 아련하게 따라부르다가 친구가 뒤에서 봄...

[익인8]

앜ㅋㅋㅋ

[익인9]

비오는날 버스에서 내리다가 계단에서 미끄러짐 … ㅋ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