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부모님이 술 좋아하시고 뭐 그런 건 알겠는데 지금 집에서 밥먹는다고 말한지가 다섯시간이 지났거든?
불과 20분 전까지도 치우고 뭐하고 이런 말 일체 없었음
술 때문에 문제 많아서 나랑 말고는 밖에서 아예 안마시기로 약속한 상태에서 갔는데 이러면 내가 못 믿지
더군다나 친구부모님 취하시면 같이 노래방 가서 술 마시고 집에 가는 걸 몇 번이나 봤는데
지금 뭐하는지 정말 알수가 없는데 내가 화가 안날 상황일까 하하
가족같은 사이니까 주말에 불러도 나는 걍 집에서 암것도 안하고 기다려주는데 점점 열받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