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들어 번따 많이 당하는데 예쁜 사람들한테 궁금함

그전엔 그냥 친한 친구한테만 칭찬듣는 정도였다가 화장법이랑 스타일링 등등 맞춰지니까 작년부터 낯선 사람들한테도 예쁘단 소리 믾이 듣고 갑자기 번호도 따임

비행기안에서 헬스장에서 백화점에서 지하철에서 회사에서 등등 막 따이고..
그냥 길 지나다니면 남자분들이랑 시선이 자꾸 마주치고..(+옆에 여자친구도 있는 남자들은 왜 딴 여자 보시는지 좀 의문스러움)
산독기독기야 아니고 진짜 옛날엔 막 이런적이 없어서 ㄹㅇ신기하게 느껴짐 번따란 것도 본적도 당한적듀 없어서 실존하는 건가 싶었고

새삼 이러니까 인플루언서분들이나 짱예분들은 도대체 얼마나 많이 대쉬받을까 생각이 들더라

예쁜 익인들도 다닐때마다 시선 느껴지고 그래? 번따 밥먹듯이 받나

[익인1]

?

[글쓴이]

와다다 쓰느라 두서가 없었다...뭔말인지 이해가 안됐지 미안

[익인1]

예뻐도 분위기에 따라 잘 안 따이기도 함 그리고 원래 지나가는 사람 다 쳐다보지 않니..

[글쓴이]

아 이전엔 딱히 마주친 기억이 없었어서..보통 그렇군 곰아오

[익인4]

엥 왜쳐다봄

[익인2]

나 그냥저냥 적당히 생겼는데도 쳐다보는 거 느껴짐 특히 꾸민 날에? 고냥 남자들이 대부분 여자들을 많이 쳐다보는 것 같음… 여친 있는데 쳐다보는 남자들은 ㄹㅇ 이해 안됨

[글쓴이]

나도 꾸민날에 더 느껴지는 거 같았어 ㄹㅇ옆에 여친있는데 보는 건 내가 다 미안함

[익인2]

근데 별 생각없이 쳐다보는 경으ㅜ도 많은듯

[익인3]

예쁜 번 아닌데 화장하고 다니니까 갑자기 남자들이 친절해지고 가끔 처음 만난 남자들한테 연락오기도해

[글쓴이]

예쁜거잖아

[익인5]

도화대운인감

[익인5]

운에서 도화들어오면 안그러다 그런일 생기기도함

[글쓴이]

아니 ㄹㅇ사주가 뭐가 있나 궁금햐짐..나중에 사주보러가야지

[익인5]

ㅇㅇ 시기가 들어오면 그럴수있어

[글쓴이]

신기하고 재미지다 사주에 진짜 그런거 들어온거면 나중에 또 개같이 달려와야지 수요없는공급.

[익인5]

앜ㅌㅌㅌㅌㅌㅋ

[익인6]

번따는 밥 먹듯이 안 당함 번호를 안 주니까
근데 간간히 대시하는 사람은 많아

[익인7]

근데 이건 진짜 사바사인게 인플루언서들 중에 번따 많이 당해봤다는 사람도 있고 한번도 안당해봤다는 사람도 있음 근데 다 개예쁨

[글쓴이]

나도 가끔씩 알고리즘 뜨면 보는데 ㄹㅇ인정. 하나같이 다 이뻐서 와 이런 사람들은 대놓고 말안해서 그렇지 시도때도없이 대쉬받지 않을까 싶더라고

[익인8]

7의 여자

[글쓴이]

어쨌든 예쁨은 있는 거잖아? 한잔해~

[익인9]

혹시 에이블리st로 입어??

[글쓴이]

그게 무ㅏ지..?있어봐 함 찾아보고올게

[익인9]

힙하게 입으면 번호 잘 안따더라
붙게 힙한거 말고 박시하고 스트릿하게 입는거

[글쓴이]

보고왔는디 좀 붙게입는 거지? 나 에이블리룩 같음머쓱

[익인10]

어케 입고 다녀 궁금하다

[글쓴이]

좋아하는 옷인디 에이블리룩같어

[글쓴이]

청바지나 롱스커트랑 롱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