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전에 강아지 버려놓고 새로 사서 키우면서 엄청난 애견인인척함..

유학할때 덜컥 강아지 입양하고서는 일년은 키웠나.. 한국 들어간다고 어디 보냈는지 어쩐지 모르겠음.. 뭐 길에다 버리진않고 어디 보냈을듯.. 그러곤 한국와서 예~쁜 비싼 강아지 사와서는 세상 이뻐하는거 인스타에 올리는데 좀 역겨워... 예전에 키우던 강아지 생각이나 하려나ㅋㅋ

[익인1]

강아지 키우는 입장에서 진짜 이해 안가는 유형...반려견은 본인 과시용이 아닌데ㅎ

[글쓴이]

예전 강아지는 생각조차 안하면서 지금 강아지는 비싸서 그런지 세상 이뻐해...

[익인1]

ㅋㅋㅋㅋㅋ...양심 어디갔는지 설마 지금 강아지 펫샵은 아니겠지...?

[글쓴이]

펫샵맞아ㅜ 심지어 대기하다가 뭐 데려왔다했어.. 무슨 종을 기다린다고

[익인1]

가지가지 하네 강아지가 불쌍하다ㅜ

[글쓴이]

1에게
심지어 또 다른 아는애는 꼬동? 세마리 동시에 데려온다고 몇천 써서 2년 기다려서 데려오더라ㅋㅋㅋㅋㅋ 진짜 역겹.. 난 아무것도 안키우고 강아지 고양이도 썩 좋아하지않지만 너무 역겨워

[익인1]

글쓴이에게
세마리???한마리 키우기도 진짜 힘든데...이러니까 강아지 공장이나 불법 분양이 안없어지지ㅠ정뚝떨...차라리 그렇게 데려온거면 미리 말해줬으면ㅎ빠르게 손절치게

[글쓴이]

1에게
세마리를 새로 사오고 한마리기 많이 늙어서 데려온듯.. 총 네마리.. 결국 얜 심히 역겨워서 손절함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