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가정인데 찐친한테

이혼가정인거 밝히고 잘컸다는 소리 들으면 기분이 어떰?

[익인1]

그냥 잘 컸다~ 면 ㄱㅊ
이혼가정인데 잘 컸다 면 기분 나쁘지

[익인2]

22

[익인3]

난 한부모 가정인데 그런 말 하도 많이 들어서 걍 별생각 없음 위로 해주는 멘트 중 하나라 생각해서...

[익인4]

22

[익인5]

별 생각 안 드는데 걍 할말 없나보다 싶음

[익인6]

지인짜 아무 생각도 안 듦

[글쓴이]

막상 그 분위기랑 상황이 되면 기분이 이상하던데 .. 뭐 어쨌든 이걸 듣는 당사자만 느낄수 있는거니까 썩 유쾌하진 않더라

[익인7]

난 굳이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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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22222

[익인9]

쓰니 기분 이해함. 친구도 뭐라고 반응할지 몰라서 내뱉은 말이라 생각함. 친구가 서툴렀네.

[익인11]

그냥 나름 위로하는 말 같은데..

[익인12]

별로일듯. 마치 안좋은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잘컸다고하는것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