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지못하고있다 생각들때가 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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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나는 고딩때부터 연애해서 8년 연애

4년 부부 아이 둘 있는 유부익인데 

요즘들어 더욱더 남편한테 사랑받지 못하고있다 생각들어

퇴근도 늦는데 집오면 에어팟끼고 유튜브로 스타(게임)만봐

내가 무슨 얘기라도하면 쓸데없는소리하지말고 자래

부부관계도 1년2갤째 없어

같이 저녁밥 먹다가 나랑은 할 얘기없냐고 물어보면 

맨날 얼굴보는데 무슨말을하녜ㅎㅎ 

너무너무 사랑받고싶고 외롭고 그래..ㅎㅎ 

나도 낮에는 알바 (배달전문점) 에서 일하는데 

우리 가게 오는 젊은기사님들은 다 내가 어리니깐

당연히 결혼했을꺼라 생각 안하고 예쁘다고 엄청 칭찬하면서 들이대는데 나는 남편,애들 생각해서 한번도 흔들린적없는데 

남편이 집와서 하는 태도 볼때마다 

왜이러고 살아야하나 싶다가도 애들생각해서 참아..

근데 너무 너무 외롭다 정말 사랑받고싶다 !!!!

[익인1]

허미 다 잡은 고기 취급이네.... 어떻게 정신차리게 하지

[글쓴이]

그니깐.. 제발 내 소중함도 다시 알아줬으면 좋겠고.. 그냥 남편한테서 여자로써 사랑받고있구나 하는 감정 오랜만에 느껴보고싶고 그렇타ㅋㅎㅋㅋㅋㅎ

[익인2]

내가 다 짜증나네.. 난 그럴 때마다 최대한 예쁘게 꾸며 그럼 반응 있지 않을까??

[글쓴이]

출근할때 그러고 나가도 아무렇치않아해ㅋㅋㅋ큐ㅠㅠ
예쁘단소리 들었다고 얘기해도 어차피 너는 애엄마잖아 라는식으로 대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