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힉부모들 많구나…

우리 사촌언니 초등 교산데 진짜 개 힘들어보여서 너무 안타까움… 

비율로 따지면 9명은 다들 친절한데 꼭 악성 학부모 1명이 껴있어서 다니기 싫을 정도라고 하는데

민원 내용도 ㄹㅇ… 저희 애기가 낯을 많이 가려서 동성이랑만 짝궁으로 붙여주세요 급식 후에 애기 감기약 챙겨 먹을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이런 건 기본이고 

머리 좀 밝은 갈색으로 염색했다고 교감한테 전화해서 머리색 바꾸라고 민원걸었대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악성 학부모 한명때문에 선생님들 멘탈 탈탈 털리는게 너무 안타깝다.. 최근에 뉴스나온 학교도 한달에 한번씩 담임 바뀌었다고 들은거 같은데 그런애랑 같은반에서 수업받느라 피해볼 애들도 불쌍함

[익인2]

나 초딩 학원 선생인데도 한 반에 13명 있는 거 힘들고 버거운데 (매일 수업 커리큘럼 짜랴 말 안 듣는 애들 지도하랴 학부모 상담하랴) 학교 선생님 ㄹㅇ 리스펙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