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내가 회사에서 이러이러했어요 이러니까
아하 헤겔의 정신형상학?현상학? 뭐 어디에나오는
주노관계 변증법이 떠올라요
뭐 이런소리하고 뭐 쇼펜하우어의 뭐가 어쩌고
또 뭐 누구의 뭐가 뭐고 막 이러는데
아니 멋있긴한데 뭐라는지 하나도 모르겠고ㅋㅋㅋㅋ
나도 나름 공부로는 자신감이 있는데
말 맞추기가 너무 힘들었음
뭐 철학과도 아니고 이과면서
어떻게 저런 부류의 지식이 저렇게 많은거지?
책을 엄청 많이 읽으시나봐
아니면 그냥 내가 바보일수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