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속이 좁아서 어떡하냐..라는 말을 맨날 들었는데
막상 사회생활 하다 보면 내가 그렇게 속이 좁은 사람은 아닌 거 같고
또 너같이 행동하는데 주변에 누가 붙어있겠니? 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으니까
누구를 대하든 아 ? 이런 면이 사람들이 나를 떠나는 요소인가? 싶어서 자꾸 움츠리게 되고
등등 이런 것들이 너무 많아서
사회 생활 하면서 내 스스로 자기 인식이 긍정적으로 안됨...
그래서 주변 사람들한테 너는 왜 이렇게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자꾸 평가 하냐고 그만 좀 하라는 소리도 많이 들음.
이 정도 소리를 듣는 거는 나를 그래도 좋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얘기 해주는 거 같음..
어쨌든 내 스스로 내 안에서 나도 나를 좋게 평가하는 게 없는 거 같고
근데 주변인 들은 그게 아니라고 하고 ..... 이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 시기가 한참이 지났는데
살면 살 수록 점점 더 내가 누구인지 모르겠는 거 같음....
이거 어떻게 해야 할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