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간의 사랑은 환상인거 같애..

부모님이 주는 사랑만 진짜 같음 그외는 그냥 다 너무 변질되기 쉬운것들 그래서 의미 없어 보여

[익인1]

ㅇㅈ 자기 애인보다 잘난 사람 나타나면 환승하는 사람 많잖아

[익인8]

222 영원한사랑,운명 이런거없다고 교과서에서 가르쳐야된다고봄 그래야 쓸데없이 불가능한 희망 품으면서 감정소모,인생낭비 안하게됨

[익인2]

그냥 하나의 역할놀이 같음

[익인3]

ㅇㅈ

[익인4]

진짜 엄마 아빠의 자녀 사랑은 우주와도 같다고 하잖아 조건없는 사랑

[익인5]

그니깐 사랑이 뭔질 모르겠어

[글쓴이]

나도

[익인6]

ㅇㅈㅠㅠㅠㅠ

[익인7]

좋은 재료를 잘 변하게 만들 수 있으면 발효가 되고
재료가 잘못됐거나 관리를 못하면 썩는 거지

[익인9]

부모 사랑 못받아본 사람은 본문 이해 못할걸

[글쓴이]

글쓰면서 잠깐 생각하긴 했는데 내가 이해하거나 말할 부분은 아닌거 같아서

[익인10]

ㅇㅈ......

[익인11]

뭔가 넘 직설적이긴 한데 ㅇㅈ.. 우정에 성욕 더한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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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22

[글쓴이]

나한테는 엄마랑 아빠지만 서로에게는 남녀관계지 입장이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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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쎄 이 질문에는 일단은... 음 가족이고 가정 일원으로서 과연 “부질없다”라고 까지 말할 수 있을까 싶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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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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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당착에 빠진 거 맞는데 왜 자기가 이해 못 하고 익인12한테 화를 내는 거.. 가족이 된 후의 얘기는 다르다고 말할 거면 본문에 남녀간의 사랑이 아니라 연인간의 사랑이라고 썼어야 맞는 거겠지 쓰니야

[글쓴이]

27에게
??? 화내는걸로 보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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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아니야~ 익인이는 좋은 부분을 많이 보고 그렇게 말할 줄 아는 사람 같아 모든 의견 대환영 ㅋㅋㅋ

[익인17]

삭제한 댓글에게
이거 왜케 웃기지

[익인32]

우리집 같은경우에는 엄마아빠의 사랑은 허상임 둘다 나를 사랑하긴해 결혼해도 이혼하는 경우도 많은데..

[글쓴이]

자식이랑 부부는 다르다고 하더라 겪어보지 않아서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익인13]

그럼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뮤비처럼 암걸리거나 아파도 죽어도 계속 사랑하는 사람은 어떻게 생각해?

[익인14]

아주아주 드문 케이스 약간 로또 당첨같은

[익인13]

그건 맞는데 그런 예시가 존재하는 한 남녀 간 사랑이 환상인건 아니지

[익인14]

난 그정도로 드물면 환상이라고 생각해서ㅋㅋㅋ...ㅠㅠ
막말로 막대한 빚을 져도 평생을 히키로 살아도 그래도 등 안돌리고 뒷바라지하는건 가족들이 다다 생각하니까...

[익인14]

내가 저지를 생각은 없지만 범죄를 저질러도 그런 인간도 가족이라고 면회가고 챙기는건 가족임...

[익인13]

14에게
엥 가족같지 않은 가족도 얼마나 많은데

[익인26]

나도 익14 말에 동감... 없진 않지만 그정도로 드물면 환상이라고 생각해

[익인14]

나도 그렇게 생각함
온전한 사람을 주는건 가족이 다라고 생각
그래서 그런가 연애에 로망도 없고 하고싶지도 않아

[글쓴이]

신기한게 오히려 그래서 반대로 로망이 많고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더라 난 이런 부분이 신기했어 ㅋㅋㅋ

[익인14]

ㅋㅋㅋㅋㅋ맞아 진짜 사람은 다양한거같아
그래서 더 로망가지는 사람 vs 그래서 더 로망이 안생기는 사람

[익인15]

헐 나도.. 연애 몇번 해보고 역시 부모의 사랑만 진짜 사랑이라고 더더욱 생각을 굳히게 됨... 특히 어린나이 10,20대의 남녀라면 100퍼 성욕 그뿐…

[익인16]

ㅇㅈ 나도 그렇고 주변도 그렇고 진정한 사랑을 목격한 적이 없음

[익인17]

진짜 공감되네

[익인18]

다 생각하기나름이지 또 안겪어보면 모르는거고~
사랑을 거창하고 성스러운 감정으로 생각하는 사람들한텐 어려울거고..아닌 사람들에겐 이것도 저것도 다 진정한 사랑인거고ㅎ..

[글쓴이]

맞아~ 정의 내리기 나름인 것 같기도 해

[글쓴이]

나한텐 어려운듯... 하네 ㅋㅋㅋ

[익인19]

남녀도 서로 진짜로 사랑하면 서로 아가페적인 사랑을 한다고하잖아. 서로를 이성이기전에 인간으로 보는게 중요한데 그게 안되는경우가 대부분임

[익인19]

남녀 구분이 강한 동양권국가에서 특히 힘든듯..

[익인1]

헤어질결심 생각남

[익인21]

난 오래 남친 만나니깐.. 사랑의 본질이라는 건 모성애 부성애라거 생각이 들었음 이성간 사랑을 넘어선 뭔가가 존재한다..이런?

[익인23]

헐 맞는거같아

[익인22]

난 부모님이 내게주는 사랑도 의심이들어.. 모르는척하긴하는데..현타옴 ㅎㅎ

[익인24]

나도 모든 부모의 사랑이 조건없는 사랑 우주같은 사랑 진정한 사랑이라 생각 안 함...

[글쓴이]

앗 모성 부성 이런 개념 너무 올려치기 할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그렇게 보이는 군 .. ㅋㅋㅋ ㅠㅠ

[익인25]

난 내가 내 강아지를 향해서 느끼는 사랑이 진짜같아
뭐라도 희생하고 싶고 내 목숨까지 나눠주고 싶어
근데 남자친구한테는 그정도까지의 마음은 아닌 거 같아

[익인26]

나도ㅋㅋㅋㅋ

[글쓴이]

그냥 사랑이 뭘까 싶어 ... ㅋㅋㅋㅋ

[익인28]

솔직히 환상이라고 생각함 그만큼 현실에 드물게 있으니까 드라마나 영화 소설 같은 간접적인 매체가 인기가 있는거 아닐까? 현실에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목숨도 바친다 이런 정도의 사랑은 거의 없잖어

[글쓴이]

난 드라마 영화 소설이 여자들을 위한 ㅇㄷ이라고 생각해 비유가 좀 그럴 수 있는데.. ㅋㅋㅋ

[글쓴이]

걍 이런 글 자체에도 거부감 느끼는 사람들 있을텐데 ㅜㅜ 근데 모르겠다 진짜...

[익인29]

뭔가 한번 진하게 사랑해보고 헤어지니까 걍 무질없는 거 같아 그냥ㅋㅋ 클났다 이젠 사랑이고 뭐고 못하겠음 어차피 헤어질건데 왜 만남 이라고 생각이 박혀버림 에혀

[익인16]

헐22ㅋㅋㅋ 결혼까지 가는 게 쉬운 것도 아니라 어쩌피 헤어질건데 왜만남22

[익인30]

ㅇㅈ 나 조차도 내가 부모님께 받은 사랑만큼 남을 사랑할 수 있는 자신도 없어 갈수록 기간제 베프라는 말이 와닿는다고 해야하나? 같이 있으면 즐겁고 좋은데 진짜 사랑인가? 하면 뭐가 사랑이지 싶어지는ㅋㅋ

[익인31]

맞아

[익인33]

어쩐지 연애 많이 한 애들이 역할극처럼 하더라 그게 상대는 아무리 사랑한다 해도 고스란히 다 느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