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부터 지방에 중요한 면접 보고 케텍 타고 다시 서울 올라왔거든 근데 상대는 면접 잘 봤냐 이런 것도 안 물어보고 걍 계속 자기 늦잠자서 기분 안 좋다는 말만 함 그래서 왜 안 궁금해하냐고 머라했더니 당연히 잘봤겠지 싶어서 신뢰해서 그랬던거래; 그래놓고 나 보고싶다면서 자기 잇는데로 올 수 있녜서 나 케텍타고 방금 집도착해서 힘들다 보고싶은거면 네가 우리집 앞으로 와라 햇더니 앗 그건 좀.. 이러면서 안 옴ㅋㅋ 어이없어서 헤어지자햇어 잘 헤어진거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