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KBO가 2023년부터 도입한 샐러리캡(경쟁 균형세)를 올해 초과하게 됐다. 샐러리캡 초과에 대한 제재로 ‘야구발전기금’을 10억 원 가까이 낼 전망이다.
시행 2년째, 지난해 우승팀 LG는 올해 샐러리캡 초과가 확정적이다. 차명석 단장은 “올해 우리가 넘을 것 같다. 우승한다고 한 번은 넘겨도 된다고 허락 받았다. 한 번 정도는 괜찮은데 두 번 연속 넘는 것은 안 된다”고 말했다.
트윈스 구단에서 올해 연봉 상위 40명에는 FA 7명이 포함돼 있다. 2022년 계약자 김현수와 박해민, 2023년 계약자 박동원과 김진성, 2024년 계약자 오지환, 임찬규, 함덕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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