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자제를 내가 진짜 못해 폭식에 좋다는 거 다 함 (일찍 자고, 8시간 자려고 노력하고, 비교적 건강한 집밥으로 거의 3끼 규칙적으로 먹고, 운동을 꾸준히 하고)
근데 폭식증이 오래 있었어서 그런가 입맛이 건강한데도 (음료수, 짠 과자, 튀긴거 안먹음) 단거 환장해서 확 끊어도 어쩔 수 없이 외식하거나 좀 자극적인 음식 먹게 되면 입 터지면서 단거부터 찾는데
문제는 단거가 몸에 안맞는지 조금 자극적인거 먹으면 급체, 피부 난리남, 생리 밀림, 두드러기 ㅋㅋㅋ 다른 사람들이 봐도 음식에 몸이 엄청 예민하다고 하더라고.. ㅠㅠ 뭐가 문제이고 어떻게 해야 단걸 끊어낼까.. 몸이 안좋아져도 입이 터지니까 진짜 자괴감 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