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좀 촌동네라 나이 지긋한 어른들이 손님으로 자주오시는데 몇 달간 알바하면서 본 진상 유형들만 봐도 가지각색이야..
반말은 기본에 봉투 무상으로 달라고 징징거리거나 호의를 권리로 알아서 이번에 한번이라도 뭔가를 해주면 꼭 다음에는 왜 안해줘? 가 됨. 봉투달라길래 가격말해줬을 뿐인데 너 나 누군지 몰라? 이럴땐 기가 막히는 줄 알았어 ㅋㅋ 나이 어릴수록 진상이 많아 보이지만 난 나이많은 어른들이 오히려 더 못배워먹은 티내는것같아. 대학생 손님들 상대론 저런일 없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