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에서 번호 따일 뻔 했는데 도망가고싶다

주말알바 하는데 맨날 오는 아저씨가 친구하자고 번호물어봐서 토할거같음 웩스바리

[익인1]

염라랑 친구먹으라고 하고 싶네

[익인2]

오죽했으면 쓰니한테까지

[익인3]

ㄹㅇ 눈 앞에서 구역질했을 듯.....

[익인4]

하 나 피방알바할때 3번 번호딴 인간 잇엇는데 다가오면 창고 들어갓다..

[익인5]

웩 할배 정신차려

[익인6]

나도 당한 적있어서 기분 완전 나빴음 토할 거 같아 심지어 작고 손님 거의 없는 개인카페라 피할 수도 없었음..
돈 자랑하고 이거사줄까 저거사줄까 이럼 남친있다해도 상관없다며 들이대고 그래서 남친 데려와서 쫒아냈는데
나중에 보니까 유부남이였음 애기 둘 있는 역겨워 나이값 좀 했으면

[익인7]

받고 차단해도 괜찮죠 해봐바 아니면 확인 일년뒤에 할거라고 해버려

[익인8]

웩

[익인9]

우욱

[익인10]

으악

[익인11]

아오 그만둬.. 일하는시간대 아는 거잖아

[익인12]

와 이런 인간 많은듯나 20살때도 30대가 알바끝나고 기다린다했음...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