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일찍 결혼해서 그런가
남편이랑 놀거나 육아하기 바빠서
연락은 자주 하는데 만나기가 힘들어
새카페 발견하면 이거 먹으러가자 저거 먹으러가자 했는데
이제 그럴 수가 없네
난 직장사람들이랑 거리 두는 편이거든
모임도 거절하고 회식도 자주 안가
업무하는 사람들이랑 어느정도 거리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근데 같이 휴가내고 여행다녀오고 하는거 보니
오히려 저게 좋은건가 싶고
다들 직장의 또래분들이랑 어느정도 거리감으로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