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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8l
진짜 내 방까지 다 들릴 정도여서 가서 어깨 툭 치면거 들어가서 자~ 이랬는데 나 보자마자 무슨 귀신 본거마냥 아아아악!!!!!!!! 소리 질러서 둘다 잠 다 깨고 겁나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ㅠ집에 엄빠 없어서 다행이지 있었으면 뭔 도둑든 줄 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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