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막 뒤지게 예쁜 건 아닌데ㅜ 예쁘장하게 생겨서
주변 애들이 너가 너무 아까워서 소개 시켜줄만한 사람이 없다해서 소개도 못 받고
소개해주더라도 애들이 얼굴은 그래도 괜찮은 편이야하면서 성격 괜찮은 분들 소개 몇 번 받았는데 얼굴이 별로니까 안 끌리고..
하는 일도 재택근무라서 밖에도 잘 안 나가는데 나가더라도 누구랑 친해질 기회는 딱히 없고.. 친구랑 놀러 나가는 정도니까..
번호 따는 사람들은 다 별로고..
그래도 어쩌다가 친구의 모르는 지인 만나게되면 항상 걔가 너 예쁘다하더라 이런 말은 들어..
어느정도 생긴 사람 아니면 연애 안 하고 싶어서 걍 포기했긴 한데 잘생긴 남자 만나서 연애 좀 하고싶다ㅜㅋㅋㅋ
예쁜 사림이었으면 당연히 만났겠지..? 어중간한게 제일 힘든 거 같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