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겁나 많이 보고
공감해주려고 노력하고(물론 진짜 공감 못하겠으면 말하더라 왜 그부분에서 그렇게 생각한거야? 나도 알려줘 공감하고 싶어 이런식으로..)
내가 분위기 좀 잡으면 또 자기가 뭐 잘못한 거 있나 겁먹고
서운한 거 제발 바로바로 말해달라고 하고.. 나 짐되는 거 싫다고(바로 바로 말 안하면 그거가지고 서운해함,,,)
말하면 개선하려고 자기가 참고
알잘딱깔센으로 듣고 싶은 말 잘해주고
내가 좋아하는 취미 자기도 좋아하려고 노력하고
생활 애교도 있고..(말투에서)
누나가 있어서 그런가 되게 센스가 좋은 잇티제야.. 잘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