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갱년기거든? 나랑 언니한텐 딱히 뭐라하는 건 없는데 아빠한테 진짜 너무 심해… 아빠 행동이 워낙 답답하고 고집있어서 나도 아빠 행동 이해 못하고 짜증날 때 많거든? 그럴때는 엄마가 아빠한테 소리쳐도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진짜 별거 아닌 거 하나하나로 좋게 말하면 될거를 소리치고 고함지르는데 그럴 때마다 너무 스트레스야….ㅠㅠㅜㅜ 큰 소리 치는거 듣기 싫고 불안해 ㅠㅠ 엄마 그럴 때마다 나까지 기분 안좋아지는 데 이런 집 있어? 하 진짜 그냥 내가 나가서 안 들어야 살 거 같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