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랑 주말에 어디 놀러간 경험이 없어 주말에 가끔 마트에 장보러 나간게 끝이야 ㅋㅋㅋ
아빠는 출장때문에 질려서 그런지 비행기타고 가는 해외여행 극혐하고 엄마가 엄청 예민하고 멀미 심해서 차여행 싫어해서 가족들이랑 어떤 추억이없다 ㅋㅋ
그래서 인지 지금 엄마아빠 둘다 50대에 여유생겼는데
어디 가지를 않아 엄마는 투덜투덜 가고싶다는 얘기해놓고서 막상 내가 가자고하면 돈 타령 시간타령(시간 많은데?) 체력타령... 아빤 아싸리 안간다하고
다른 부모님들은 이제서야 여유생겨서 아들 딸들이랑 / 아니면 둘이서라도 활기차게 여행 다니시는거 너무 부러워
내가 돈 다 대주고 운전 해서 한번 국내여행 갔었는데
이거싫다저거싫다 집에가고싶다 ㅋㅋㅋ그냥 아예 즐기질 못해
그럼 가고싶다고 투정부리질 말든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