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주보면 항상 돈복 있다해서 엥? 했었는데

집도 평범한 중산층이고 직장도 월급 그냥저냥이라 돈복 소리 들을 정도인가? 항상 생각했는데 요즘 삶을 되돌아보면 어릴때부터 돈이 떨어질때쯤 되면 뭔가 돈 들어올 구석이 갑자기 생김

막 돈벼락이 떨어지고 이런건 아닌데 유달리 지출 많이생겨서 아 이번달에 돈 좀 없는데? 싶으면 우연히 친척을 만나서 용돈 받는다거나 갑자기 시급 좋은 하루알바자리가 들어온다거나 생각지도못한 장학금이 들어온다거나 그럼

[익인1]

오…나도…그래서 항상 신기하긴해
돈필요하면 갑자기 야근많이하게되서 수당받던지 그러더라^.^

[글쓴이]

근데 되게 소소함..ㅎ 원기옥모여서 로또당첨이나 됐음 좋겠다

[익인2]

오ㅋㅋ 약간 생명 연장줄인가 신기하다

[익인3]

헐 나도ㅋㅋㅋㅋㅋㅋ 돈복있다고 하는데 돈 떨어질 날이 없음
떨어질거같을때쯤 누가 갑자기 충전해주고 갑자기 거하게 들어오고 갑자기 잊고있던 돈들이 들어오고 그럼

[익인4]

어어맞어 나도 쓰니랑 똑같은 생각함 되게 신기햐

[익인4]

근데 사람 욕심이 참 그런게 지금도 감사하게 살아야하는데 로또처럼 한 방 크게 들어오면 조켔당.... 이생각해ㅋㅋㅋㅋㅋㄱ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