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낸 아이디어가 채택되어서 ppt도 내가 만들었는데 어차피 어느 주제할건지 발표하는거라 간단하게 만들었거든.
근데 어떤 사람이 계속 더 요구해. 애초에 학과에서 단체로 하는 발표 대비해서 하는건데 학사에서 준 양식에는 아이디어에 대한 설명이랑 뭐 필요성, 배경 이런게 다거든.
근데 이걸 어떤 기술을 접목할건지 그 기술은 뭔지 상세한 계획까지는 필요없다고 보거든? 근데 계속 옆에서 그 얘기하는거야. 진짜 의욕이 넘치는건지 자기가 ppt준비 안해서 그냥 던지고 보는건지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
의욕 넘치는건 좋은데 시간이 별로 없으면 선택과 집중을 해야할거 아냐. 핀트를 못잡아서 답답해 죽을 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