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어제 부자들은 가난한 사람들을 이해할 생각이 없다던데

뭔가 맞는말같아서 슬펐음...

가난한 사람들은 아 부자라서 내 상황이

이해가 안되나보다 하면서 부자들을 이해해주는데

부자들은 가난한 사람들을 부모님한테 돈 달라하면

안돼? 말하면 해주시던데? 왜 안돼? 하면서

이해를 못한다는 얘기듣고 슬펐음ㅠ..

[익인1]

이해하고싶은데 사정을 잘 모르긴 해

[익인2]

맞음 돈이 없을수도 있다는걸 이해못함 부모님한테 빌리면 되는거 아니야? 이러고.. 알바 왤케 열심히 하냐고함

[익인3]

아니 그거 사회성문제임.. 부모님한테 빌리면 되는거 아니냐는 잘사는 애들도 많은건 팩튼데 그거 걍 사회성 부족해서 그러는구야.. 안그러는 잘사는 아들도 많아.. 인성교육 못받았구나 라고 생각하쟈..

[익인5]

걍 내 알빠 아님

[익인6]

가난한 애들도 잘사는 애들 이해 안함
오히려 깎아내릴려고 애쓰지

[익인6]

우리집 좀 부유한 편인데 가난한 애들이 늘 하던 말이있음.
철없다, 성인이면 좀 알아서 벌어써라, 대,가리 꽃밭, 등골 브레이커, 너희 부모는 애를 잘못키운다 그렇게 키우면 자립심을 못기른다, 돈의 소중함을 모른다, 우리부모님은 자립심을 기르기 위해서.일부러 돈을 안내준다~
독립심이 강한 나에 취해있는 경우가 많았음

[익인6]

내가 가난했던 그 친구들한테 했던 말실수라곤 좀 부담되시겠지만 자식을 위해서 흔쾌히 지원해주실거다 , 너무 힘들면 부모님께 손벌려라 이정도였는데 쟤넨 열등감 때문에 아에 패드립을 박아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