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헤어질거라고 생각하고 초반에 마음 다 주다가 점점 현타와..
내가 현재 만나고있는 애인이랑 절대 결혼 못할걸 알아서그런지 이제는 마음 다 못주겠다.
처음에는 좋은데 한 3개월만 지나면 아 얘랑도 끝은 이별이겠구나...싶어서 갑자기 정뚝떨됨.
내가 아직 스물 초라 그런가...
도대체 어떤 마음으로 사겨야하는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