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친구 남편 부고 문자 받았는데 이게 뭔일이야……

	익인1 화장안지워도 괜찮은데 친구 어떡해ㅠㅠ 2일 전
	익인2 연락하지말고 그냥 가줘 2일 전
	익인3 화장 안 지우고 걍 바로 가도 될 듯... 아이고 2일 전 익인3 가서 가족분들 계시면 안 도와도 될 것 같고 없으면 도와주면 좋을 듯...ㅠㅠ 2일 전
	익인4 화장안지워도 되고 어차피 유가족들 다 있어서 안도와줘도 될듯..일손 진짜 너무 없는거같으면 도와줘 2일 전
	익인5 화장은 크게 신경 안쓸걸 넘 튀는것만 안입고 가면 돼 2일 전
	익인6 검은 양말 꼭 신고!!! 언제언제 갈게 몸 잘 챙기고 있어 이런 카톡은 괜찮은 거 같아 내가 얼마 전에 상주였어서... 2일 전 익인6 일손 없는 거 아니면 일 안 도와줘도 괜찮아 오히려 친구들이 자꾸 오래 있으려 하는 게 고맙긴 하지만 바쁜데 너무 방해되더라고 ㅠㅠ 2일 전 익인7 요즘은 흰양말도 많이 신어 상관없슈 2일 전 익인6 나도 조문객들이 뭘 입고 와도 상관없긴 했었는데 양말이 제일 눈에 확 튀더라구ㅠㅠ 그냥 편의점에서 바로 준비하기도 편한 거니까! 2일 전 익인18 옷은 별의별거 다입고와서 상관음슴 형광 등산복도 봄 2일 전 익인21 2222 퇴근하고 오는데 그런거 별로 신경 안씀(상조회사에서 근무했음) 2일 전 익인55 333 비키니입고올거아니면 다 ㄱㅊ음 오는게 중요하다 제발 2일 전 익인36 원래 우리나라는 장례식에 흰색 복장이었음. 흰양말 아무 상관없어. 2일 전 익인6 옛날에야 그랬지.... 그냥 쓰니가 물어보니까 도움되는대로 답해준 거 뿐이야 아무 옷이나 크게 중요하진 않은 건 알아! 근데 밑에 익 댓처럼 호상 아닌 이상 신경 쓰는 게 좋아.. 2일 전 익인36 그니까 검은색만 맞는게 아니라 흰양말도 신경 쓴거에 해당된다는 말이야. 2일 전 익인6 그랭.. 2일 전
	글쓴이 혹시 장례식장에는 몇분 정도 있어야 하는 걸까?? ㅠㅠㅠ 2일 전 익인6 가서 조문하고 밥 먹고 오면 돼 친구 시간되면 같이 얘기도 나누고... 평일 저녁은 사람 많아서 친구도 바쁠 거야 2일 전 글쓴이 그렇구나 ㅠㅠㅠ 정말 고마워 큰 도움이 될 거 같아! 익이니도 최근에 많이 힘들었겠다 ㅠㅠ 익이니 가족분 영면에 드셨길 바라 2일 전 익인6 고마워 친구 남편분이면 갑작스레 떠나셨을 것 같은데 위로 잘 해줘....ㅠㅠ 2일 전 익인9 시간되면 오래 있어주고 난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친구가 마시는 영양제 사왔는데 (쌍화탕) 너무 고맙더라… 2일 전 글쓴이 고마워 오쏘몰이뮨, 쌍화탕 사가야겠다 ㅠㅠ 2일 전 익인33 오래있어주면 좋지 많이 친한 친구면 같이 밤새주고 2일 전
	익인8 결혼 몇년차인데…? 2일 전
	익인10 적당히 어둡게 입고가면 됨 흰양말 이런거 신경 쓸 겨를 없음 지금 바로 급하게 가는거면 색 튀어도 ㄱㅊ 2일 전
	익인11 요즘은 그 일돕는 사람 따로 쓰기도 하더라 나 저번달 친척 장례식이었는데 우린 일 아무도 안했어 2일 전
	익인12 복장 화장은 신경 안쓰던데 퇴근하고 가면 될듯 2일 전
	익인13 내일 퇴근하고 가겠다 가서 보자 문자 해놓고 화장은 화려한거아니면 안지워도됨 급한거 아니면 한두시간 ? 그건 상황보고 2일 전
	익인14 뭔 날벼락이여......휴 2일 전
	익인15 젊은나이에 후..... 2일 전
	익인16 ㄹㅇ얼굴비추는게 중요하지… 게다가 월요일인데… 아휴 잘 위로해주고와ㅠㅠㅠ 2일 전
	익인17 요즘은 일돕는 사람들 쓰기도 해 그냥 옆에서 아무말 안하고 토닥토닥 해주기만 해도 고맙더라 잘 위로 해주고 와 2일 전
	익인19 요즘은 일돕는 사람 써서 안도와줘도 되고ㅜㅜ무슨일이래 ㅜㅜ 친구 잘위로해주고와 2일 전
	익인20 요즘은 대부분 일 돕는 사람들 쓰는 편이라 아마 안 도와도 될거야 근데 만약 친구가 하고 있으면 좀 도와줄까?? 하고 물어보면 될듯!! 친구 잘 위로 해주고 와ㅠㅠㅠ 2일 전
	익인21 상조회사에서 다 도와주니까 일 할 필요 없고 화장도 안 지워도 상관없어 화장 지우고 가는 사람 못 보기도 했고 2일 전 익인21 밥먹고 이야기 좀 하고 위로하고 오고, 오래 있는 것도 가족이랑 조문객 많으면 오히려 자리 때문에 좀 부담인 경우도 있어서 상황 봐서 조문객 없으면 오래 있어. 2일 전
	익인22 아이고 안타깝다.... 2일 전
	익인23 아휴 어떡해 진짜... 하.. 2일 전
	익인24 넘 튀는 복장 아니면 상관 없고 화장도 안 지워도 돼 화려한 화장한 거 아닌 이상.. 걍 가서 분위기 봐서 도와주던가 위로만 해주던가 하면 돼.. 2일 전
	익인25 화장 안지워도 되고 그냥 어두운 옷 입고 가면 돼.. 너무 안타깝다ㅠㅠ 2일 전
	익인26 퇴근하고 바로 가면 되고 화장 안 지워도 됨 둘째날이면 사람 많을거야 분위기 봐서 친구 위로해주고 일 도와주거나 하면 됨 2일 전 익인26 요즘 상조회사랑 장례식장에서 대부분 알아서 다 해주기때문에 일 도와주고 이런 건 쓰니 마음임 친구 밥 먹었는지 물어보고 옆에서 잘 보살펴주는 것만으로도 든든함 2일 전
	익인27 우리 집 얼마전에 할머니 돌아가셔서 장례치렀는데 사람들 진짜 아무거나 입고 옴 특히 어른들ㅎㅎ 등산복도 입고 막ㅎ 옷 ㄹㅇ 걱정하지마 눈에 안 들어와 그냥 와준것만으로도 감사함 화장은 진짜 신경쓸필요도 없음 2일 전 익인37 아무래도 젊은사람 장례식이다 보니 그리 프리한 분위기는 아닐거임 젊은사람 상일수록 옷차림 신경쓰는게 좋음 2일 전 익인27 아 그런가… 그럴 거 같기도 하네ㅠㅠ 우리 할머니는 오래 살다가 가셔서 일명 호상이라고 그랬어서ㅠㅜ 2일 전
	익인28 난 친구가 인원수 물어보더니 아아 사 왔는데 가족들 잠 못 자서 피곤했는데 다들 좋아하시더라고 2일 전 익인30 22 나도 2일 전 익인32 남편상이라 좋아할 그것도 없을듯.... 2일 전 익인48 나도 아아 쓸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밥먹을틈이 없어서 아아랑 쿠키나 빵 사주면 좋더라고 잠깐 들어가서 먹을수있어서 2일 전
	글쓴이 묻길 잘했다 싶어 ㅠㅠ 다들 고마워! 2일 전
	익인29 옷은 사실 엄청 꾸민 티 나는것만 아니면 괜찮지…! 퇴근 하고 가는건데 화장도 상관없고 친구 잘 위로해주고 와… 2일 전
	익인31 와 분위기 장난 아니겠다 어떡하냐..... 2일 전
	익인34 많이 친한 친구면 내일 가고 모레도 퇴근하고 가도 괜찮음 그게 은근 위로가 되더라... 일은 내일 가서 보고 일손 부족해보이면 도와도 되는데 상조회사 쓰거나 친척 많으면 굳이 안 나서는게 좋아 2일 전
	익인35 와 이건...진짜 분위기 말도 아니겠네 2일 전
	익인38 양말색 화장 하나도 신경안쓰임 그냥 오는 것만으로도 너무 고맙겠지... 그냥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워할거야... 2일 전
	익인37 젊은 사람 상은 진짜 아비규환인데…. 하 2일 전
	익인36 남편 부고라니 친구가 속이 말이 아니겠다. 가서 위로 잘 해주고 와. 조문객 많지않고 쓰니 시간 괜찮으면 좀 오래 있다 와도 좋구. 2일 전
	익인39 왜 죽었대..? 2일 전 익인53 ㅋㅋ 인성개터졋농 2일 전 익인37 이걸 묻네 ㄹㅈㄷ 2일 전
	익인40 가서 친구 얼굴 보고 밥 꼭 먹고 와 2일 전
	익인41 청심환 같은거 사다줘..충격이 클텐데.. 2일 전
	익인42 화장 안지워도 되고 립 색만 차분한거+옷은 어둡게 검정계열+양말 꼭 신고(페이크삭스이런거 ㄴㄴ) 그냥 가서 있어주기만 해도 도움 될거야 인터넷에 장례식 예절 이런거 향 피우는거나 절 하는거 대충이라도 보고가 아예 처음가면 가서 버퍼링걸려 뭐부터 하는지 몰라서 +왜 돌아가셨는지 사유 묻는거 절대 금지… 2일 전 익인42 정신 없고 하루종일 긴장하느라 옷 뭐입었는지 양말 뭐 신었는지 솔직히 기억 안나 와주면 정말정말 고마울 뿐 ㅠㅠㅠ 잘 조문 하고 와 2일 전
	익인43 아마 일돕는 건 사람 써서 괜찮을 거 같고.. 나 5년전에 장례식 할 때도 사람 썼었어서 여자분들은 거의 화장하고 오더라 쌩얼로 오는 사람 거의 못 봤어 가서 조문하고 밥먹고 오면 돼 그리고 친구 바빠서 볼 시간도 부족할거 같은데 위로해주고 피로회복제 사다주면 될 거 같아 2일 전
	익인44 나이 드신 분들이랑 젊은 사람 상이랑 느낌 많이 다름 남편이면, 친구 진짜 정신없고 많이 힘들거야.... 뭐 사다 줘도 딱히 안 넘어갈 거고.... 그냥 많이 안아주고 위로해주고 와 2일 전
	익인45 밤되면 일하는 사람들도 퇴근해서 친구들이 새벽에 돕기도 할걸? 근데 돌아가신 남편 친구분들이 도울 수도 있겠다 2일 전
	익인46 요즘엔 다 사람써서 일 손 부족하진 않을거야 괜히 상주 붙잡고 오랫동안 얘기 나누지 말고 고인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지마 가보고 장례식장에 사람 많이 없어 보이면 오래 자리 지켜주는게 좋고 2일 전
	익인47 남편상이고 젊어서 자식이 먼저 죽은거라 더 정적인 분위기일거야 오쏘몰 이뮨이랑 쌍화탕 챙길거면 포도당 캔디도 챙겨줘… 울다 쓰러져 2일 전 익인47 그냥 힘든 일 당한 친구 한 번 안아주러 간다 생각해… 2일 전
	익인49 일부러 화장을 지우고 가기도 해? 난 처음들어서 2일 전
	익인50 화장은 안지워도 되고 그냥 가서 얼굴만 비추고 와 계속 거기있어봤자 친구 신경만 쓰임 2일 전 익인50 윗댓에 커피나 이런거 사가는건 남편 상, 자식 상인데 분위기상 좀 그럴거 같으니까 안하는게 나을거 같아 혹시나해서 말함 2일 전
	익인51 일 도와주는 건 안해도됨 보통 가족들이하거나 도와주시는 분들 있음... 그냥 검은 옷이나 무채색계열 입고 가서 조문하고 위로하고 오면됨 화장도 너무 튀지만 않으면 ㄱㅊ 2일 전 익인51 조문하는 법은 검색하면 종교별로 다 나옴 무종교인 사람들이 하는 방법도 나오니까 보고 가면 가서 버벅거리진 않음 2일 전
	익인52 화장 너무 진한 것만 아니면 ㄱㅊ아 정 걱정되면 입술만 지우고 가셈 2일 전
	익인54 아.. 2일 전
	익인56 친구한테 연락하는거 아니지가 뭔말이야?? 친구는 몰라?? 2일 전 익인50 이 상황에 그 친구한테 연락해도 되냐는말이지 .. 뭐 괜찮냐 이런 안부 연락 2일 전
	익인58 부고 문자 답장하는 거 아닌데 친구니깐 고민되겠네 그냥 가 일단 화장 괜찮아 안 지워도 돼 2일 전 익인58 너무 걱정되면 입술만 지우고 가 2일 전 익인58 거리 안 멀면 난 그냥 오늘부터 갔다 올듯 내일 회사갈때 어두운 옷으로 입고 가 퇴근 하고 바로 갈 것 같은디 2일 전
	익인59 남편상이면 진짜 힘들텐데 그냥 오래 있다가 와주는게 더 힘이 될것같아 아니면 이틀 다 가거나 2일 전
	익인60 나는 아빠가 일찍 돌아가셨어서 엄마가 장례식장에서 손님들 맞이하던게 생각나거든 근데 엄마가 너무 많이 우셔서 솔직히 선물이고 뭐고 감사할 여력 없고 기억도 잘 안 날 것 같음 특히 아아 이런거 최악일 것 같은데.. 영양제는 괜찮을 것 같고, 나중에 엄마랑 얘기해보니 먼길이라도 와서 위로해주고 옆에서 계속 있어주던 친구들 동료들 고맙다 하시더라고 2일 전 익인60 그냥 여유되는대로 최대한 빨리, 최대한 오래 곁에 있어줘 그게 최선임 근데 형제자매 많아서 괜히 북적거리는 상황이면 오래 안 있어도 되고 답장은 할 여력이 안 될 거임 2일 전
	익인61 하이고 ㅠㅠㅠ 맘아프다 ㅠ 젤 친한 친구라면 혹시 생필품 같은거 급한거 속옷이나 필요한거 있는지 물어볼거같아 여자형제나, 어머니 있으면 괜찮은데 또 정신없고 하면 그런거 챙길 여력이 안돼서 ㅠㅠ 나도 할아버지 상치르고 있을때 급하게 가서 안경을 안챙기고가서 근처 안경집에서 렌즈 급하게 샀거든 ㅠㅠ 2일 전
	익인62 난 친구 어머니 장례식장 가는데 하필 손톱 풀레드 컬러였어서 다지우고 갔음. 2일 전
	익인63 나는 그냥 문자 받자마자 바로 갔었어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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