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뺘로 사러 편의점 갔는데 좀 기분나쁘네..

씨유에서 리락쿠마 빼빼로 3종이상 사면 할인 해준다 써져있길래 하나씩 골라서 카운터에서 이거 할인 들어가는거예요? 라고 물어봤어 

한 이틀전에 다른 직원분이 고객님 이거 할인되는거예요라고 했다가 두개는 빼빼로고 하나는 프리츠 그거여가지고

아 다른거구나 죄송해요 이랬던적이 있음 그래서 되는줄 알고 여쭤봤어 근데 안된다고 대답하는거야 그래서 아 그래요? 이러고 결제 하구 나왔는데  할인 되는 방법이 있었네.. 

앱에서 바코드 보여주면 된다는데 앱 깔려져 있고 방법을 

몰랐던건데 무작정 안된다 해버리네 ㅋㅋㅋ.. 기분나빠 내가 진상인가 심지어 나갈때 인사도 안하고 

오늘 예민해서 그런건가 별건 아니라 걍 넘어가야겠음 

[익인1]

미리 알려줘야지 그건아니다

[글쓴이]

지인짜 얼마차이 안나는건데 말투도 되게 귀찮게 대답해서 기분나빴어...

[익인1]

진짜..저러면 기분나빠서 다음에 안감
식당도..약간 빈또상하면 안감
근데 내가 거기서 뭐라하면 진상같아보일까봐 못말하겠음

[글쓴이]

맞아맞아 나도 나오자마자 쎄했는데 .. 오늘 지치기도 했고 별거아닌 금액으로 저사람과 씨름하고 싶지 않더라고 공감해줘서 고마워 난 내가 이상한 사람인줄 알았어 나도 알바하는 사람이라 할인 드 챙겨주고 상세히 알려드리는데 저런 사람 처음봐 ㅋㅌㅋㅋ

[익인1]

그니깐...차라리 안가는게 더 속 편함 ㅋㅋㅋ

[익인2]

저거는 진짜 알바도 모르는 경우가 있고 아니면 굳이굳이 설명해주기 귀찮아서 쌩까는경우ㅋㅋㅋ 나도 여러번 당해봄ㅜㅜ

[글쓴이]

귀찮아서 걍 생깐거 같아 말투도 그렇고 귀찮은 말투..인사도 안하고 좀 알려주지 별 차이 안나는 금액이지만 저따구로 해도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