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infp 원래 이런 성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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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배려하고 본인이 자꾸 뭔가를 도와줘야한다고

생각하는거 같아

탕비실에서 마주치면 본인이 꺼내주려하고

작은상자만 들고가도 오바스럽게 들어주려고 하고

이게 약간 배려를 넘어서

대화할때도 느끼는데 나한테 너무 저자세?임ㅠ

직급도 같고 내가 무서운성격도 아닌데 왜 이런거야

나는 좀 장난치면서 다가가고 싶은데

쉽지않아..ㅋㅋ

나한테 벽 오지게 있는거니

[익인1]

기본적으로 사람들한테 피해끼치기 싫어하고 좋은사람으로 보이고싶어서 배려하려고 하는건있긴한데 그렇게 같이 뭐 할때도 아니고 혼자 뭐 하시는거 달려가서 도와줄려고 하고 저자세로 나가고 그러진않아 ㅋㅋㅋㅋ ㅠㅠ 걍 그 사람이 인프피 중에서도 좀 그런성격인듯 편하지 않은 사람이기도 하니까 그럴테고

[익인2]

엇 나는 아니... 진짜 무거워보이는거면 들어주는데 괜히 먼저 나서면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할까봐 먼저 뭘 해주려고 하진않고 그냥 지켜봄..

[익인3]

난 뭔가 나혼자 일 안 하는 기분 들면 못 참겠어서 그래

[익인4]

난 아니… 배려는 하는데 도와주려고는 딱히

[익인5]

잉 아니

[익인6]

놉 오히려 관심없으

[익인7]

기본적으로 피해끼치기 싫어하고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마음에 배려하는건 사실이지만.....아직 덜 편해서 예의를 차리는거일수도 있지!
개인적으로는 관심도, 호감도, 편함의 차이도 있고 배려하고 돕고 싶지만 상황에 따라 부담스러워하면 모르는척 참는 경우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