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충치의 경우 관리만 잘한다면 더 진행되지 않고 바깥층 일부가 침의 미네랄 성분으로 다시 단단해질 수 있지만
개인이 구강 위생관리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같은 초기충치라도 이후 양상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또한
의사마다 성향(초기충치라도 빨리 치료해서 더 진행되지 않는 게 낫다 vs 더 지켜봐도 된다)이 달라서 치과마다 다른 얘기를 듣는 일이 많은 거지 치료할 치아가 많다고 해서 무조건 비양심적인 치과는 아니야.. 실제로 치료 않고 방치하다가 충치치료만으로 될 치아가 신경치료(근관치료)까지 해야할 수 있어..
사람마다 맞는 치과를 찾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찾은 이후에는 한 치과에 정착해서 한 선생님께 꾸준하게 진료를 받는 게 여러모로 좋아 기록이 쌓이기 때문에 어느부분이 안좋아졌는지 확인도 편함 !
의료도 일로 치면 하나의 프로젝트? 같은 개념이라 이해하면 돼. 같은 일도 맡은 리더의 스타일마다 업무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잖아? 의료도 100% 정답은 없어. 세상엔 좋은 선생님들도 많으니까, 의료진을 조금은 더 신뢰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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