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옆테이블에 짬뽕집에 80일 된 애기 데리고 오셨는데 애기가 눕히면 울어서 어쩔 줄을 몰라 하시는 거야 안고 먹기엔 뜨겁고 또 한 명만 먹으면 면은 불고 고생고생 하시길래 엄마가 스몰 토크 하다가 애기 안아봐도 되냐고 물어보고 어서 먹으라고 함 막 죄송해서 괜찮다고 하셨는데 엄마가 산후도우미 경력 10년차라고 걱정말고 먹으라고 하셔서 두분 다 편하게 드셨다 애기가 어찌나 귀엽던지 근데 그분들도 감사했는지 계산 해주셨드라,, 그냥 마음이 따땃한 하루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