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할머니때문에 너무 오랫동안 고생도 했고
항상 상대방한테 상처주는 말만하고 말에 자꾸 욕이 들어가서
다른 사촌들은 할머니 말에 상처받고 이후로 안 찾아뵙기도 하고
나도 할머니댁 가는게 싫고 그랬는데 내 의견은 반영될 수 없으니 한 집에서 3년 정도 같이 산 적도 있고 한달에 한번정도는 찾아뵙고 그랬거든...
나는 할머니 돌아가시면 우리엄마도 이제 덜 힘들거고
나도 이제 덜 스트레스 받겠다싶었는데 왜이렇게 눈물이 멈추질 않는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