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전화했는데 우리가 지금은 너무 지쳐서 그렇고 나중에 다시 만날 수도 있을거야

오히려 지금은 잘 헤어진거고 좀 쉬다가 시간 지나고 다시 잘 만날 수도 있겠지 뭐, 영원히 헤어질 수도 있지만 꼭 그런 법도 없잖아

애인이 이러는데.. 상황은 둘다 싸우고 지쳐서 내가 찼고 몇시간 뒤에 전화하다가 애인이 저랬어 그래서 내가 아니 뭐 우리가 시간가지는 것도 아니고 헤어진거면 헤어진거지 무슨 그런말을 하냐.. 이랬고

애인이 지금은 시간도 늦었고 지금은 머리좀 식히고 생각좀 하고 모레 만나서 이야기하재

무슨 생각인걸까

[둥이1]

많이 지친듯
지금 당장은 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태인 거 같음

[둥이2]

어떻게 됐어? ㅠ

[글쓴둥이]

며칠 뒤에 쉬는 날에 만나서 다시 잘 만나기로 했어! 이렇게 다시 만난적이 엄청 자주 있었는데 저땐 진짜 헤어질줄 알았는데 다시 만나게 되더라고.. 항상 싸우는 이유가 애인이 무심한점 때문인데 최근에도 그걸로 다투고 애인은 잘 하려고 하는것 같은데 이제 내가 식고 지친 상태..